위 프로모션 금액은 2박 이상부터 적용 가능합니다.

Sofitel Luxury Hotel

소피텔은 1976년 오픈한 호텔로 총 11층 609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입니다.

2012년에 리모델링을 하는 등 꾸준한 관리로 여전히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시설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피텔은 NAIA 국제공항에서 약 20~30분 떨어진 파사이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 근방에는 마닐라의 대표 놀이동산인 스타 시티(Star City)가 위치해 있으며, 마닐라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 : MOA)가 있습니다.

약 15,000평의 호텔 가든에는 마닐라 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석양을 만끽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일반 여행객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여행객과 현지인들 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조깅 코스, 골프 연습장과 석양을 보며 음료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BAR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내에는 헬스장, 에어로빅 룸, 사우나, 스파,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인 짐보리(Gymboree) 등 여러 편의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호텔 내 스파이럴 뷔페는 여러 나라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마닐라 최고 수준의 뷔페로 현지인들 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레잇 체크아웃 규정: 6시까지 50% 비용이나 주말이나 예약율이 높은 날짜는 별도의 금액이 적용됩니다.

**반려 동물 체크인 -서류 작성후 추가 비용 발생 (전체 투숙내 동반 총 5000페소 발생) 

** 조식규정: 만 6세까지 어린이 한 명에 대한 조식 무료 진행입니다.(기존 11세미만에서 만6세로 변경되었습니다 )

    어른 : (월-일) PHP 1,800

     어린이 : (월-일) PHP 700(7~12세미만) 

** 욕조는 럭셔리룸 일부만 있습니다. 체크인 시 프론트에 욕조있는 방으로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100% 확정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 클럽룸- 트리플 예약은 되지만, 엑스트라 베드는 추가 되지 않습니다.

                클럽 라운지 이용 규정, 12세 이상 1인당 2400페소, 11세 이하 어린이 입장 불가

** 소피텔 클럽룸 어린이 규정 - 2019년 10월 이후 클럽룸 체크인 손님 / 11세이하 어린이는 클럽라운지 출입이 불가합니다.

**12월 30,31일, 1월 1일은 요금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소피텔 호텔 뷔페(중,석식) 예약 바로 가기

**소피텔 LE SPA(마사지) 예약 바로 가기

**클럽 룸 객실 및 라운지 자세한 정보 바로 가기

마닐라 베이와 인접한 소피텔 에서 무념무상 힐링 하고 왔습니다.

가족 단위의 서양 사람들도 많고, 필리핀 휴일이라 그런지 현지 사람들도 유난히 많았던 날입니다.

로비가 정말 럭셔리 했어요.

로비 옆에서 손을 닦으라고 물수건을 주더라고요.

뭔가 대접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로비 반대쪽에는 이렇게 크고 작은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우리는 체크인 손님이라서 따로 음료는 주문하지 않고 물만 달라고 하고 이용했어요.

체크인 할 때 몰 오브 아시아에 갈 수 있는 셔틀 시간 쿠폰을 받았어요.

덕분에 편안하게 잘 이용을 했죠.

동굴 같은 분위기의 화장실 입구.

손을 씻고 나서, 휴지나 페이퍼 타월도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한쪽에 작은 타월들도 준비 되어 있었어요.

어린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도 있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이 바로 앞에 시티 은행 ATM이 있었어요.

열대 나무들이 많아서 그런가 더 이국적이고 좋았어요.

바다 앞 잔디에는 대형 쿠션들과 테이블이 있었어요. 

한낮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이용을 안 했는데 밤에는 조금만 늦게 가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수영장과 바다 사이 잔디밭에 있는 아기자기 한 소파베드 에서 여유를 누려보려 하였지만 만석....

아이를 위해 피자를 시키고, 저를 위해 맥주를 시켰어요.

시원한 맥주가 편안한 휴식을 더 즐겁게 해줬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이 있어 아이 있는 가족들에게 인기가 더 많은 소피텔..

수영도 하고 배드에  몸을 기대어 외국을 만끽한 하루입니다.

마닐라 에서 호텔 룸서비스를 시켰을 때 이런 대접은 처음이었어요.

다른 호텔에선 룸서비스 시키면 룸에 있는 테이블에 음식을 세팅해주는데... 

소피텔은 식탁보가 깔려진 카트에 음식을 가지고 와서 응접 테이블을 치우고 이렇게 세팅 해줍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그 익숙한 룸서비스... 

어쩌면 이것이 당연한 것인데 다른 호텔에서 받아보지 않았기에 특별한 느낌 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요리도 아니고 불랄로(한국의 갈비탕), 밥 한 공기, 어린이 야채 볶음밥, 어린이 과일 세트 

이것 뿐이었는데, 나 만을 위한 서비스...

대접 받는 느낌 그 자체 였습니다. 

호텔식이니 맛은 당연히 좋고, 둘 이 먹기엔 불랄로 양도 굉장히 많아서 과일만 싹쓸이 하고 

다른 건 반 정도가 남았습니다.

어린이 과일메뉴... 이리 이쁘게 나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 틀리지 않았습니다.

파파야와 멜론은 나뭇잎 모양으로... 정성이 보이는 과일 세트 였습니다.

비즈니스나 어른들 만의 여행에도 좋겠지만,